
오늘은 공적 마스크 구입 날이라...
아침부터 초긴장이었습니다.
워낙 구입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줄도 1시간 기본으로 서야 한다고 하니 맘 단단히 먹고 나갔습니다.
네이버 지도에 "약국 마스크"를 검색하니 입고 상황 확인이 가능한데 이것도 안 맞는다고 하고요.
일단 집 밖을 나와서 모든 약국을 다녀오려고 했는데...
지도에 갑자기 한 약국이 초록색으로 뜨더러고요.
방금 입고 되었구나 싶어서 얼른 갔습니다.
오... 근데 아무도 없더라고요 ㅋㅋㅋㅋ
신분증 내고 2개 3000원 지불하고 나왔습니다.
사고 나왔더니... 줄이 갑자기 생기는 사태...

그래도 한 10분 정도 서 계셨어요.
차분하게 신분증 내시고 구입하시더라고요.
안 가져오신 분도 계셨는데...
꼭 신분증 지참 하세요.
세삼... 마스크 만드시는 분
유통하시는 분
판매하시는 약사 분께 모두 감사합니다.
